[스위스 여행] 인터라켄 21번 버스를 타고 튠호수 구경 가보기!! feat. 인터라켄 게스트 카드
안녕하세요 JUDE 입니다

위스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이젤발트를 다녀온 우리는 허겁지겁 다시 인터라켄 West 역으로 이동했다
왜냐면 2개의 호수 사이의 도시라는 인터라켄이라는 마을에서
한쪽 호수를 구경했으니 (이젤발트)
다른 한쪽 호수 (튠호수)를 구경하기 위해 떠나보기로 했다!
우리의 목적지는 이 위의 지도에 표시된
튠 호수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추천받아 떠나보기로 했다!!👍
이곳은 인터라켄 웨스트역에서 21번 버스를 타면 바로 갈수 있다
물론 게스트 카드가 있으면 공짜이다😆


버스는 신기하게 2대가 연결된 듯한 엄청 긴 모양의 버스이고 이걸 타고
Unterseen, Neuhaus 에서 내리면 된다!!

내리면 바로 앞에 공원과 캠핑장이 보이는데
이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ㅎㅎ

저 멀리 보이는 캠핑장으로 추울발!!
거리는 조금 되지만 이곳이 인터라켄 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튠 호수를 구경할수 있는 곳이니
보고싶은 분들은 1-2시간정도만 투자하면 튠호수를 구경할수 있어 매우 추천드리는 장소이다

조금만 더 호수쪽으로 가보도록 하자!!😆


넓은 호수와 설산이 어우러져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아까 봤던 이젤발트와 또다른 분위기를 볼수 있다
정말 평화로운 분위기에 우리는 진짜 시간내서 보러오길 잘했다고 또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아까와는 다르게 확실히 해가 떠서 그런지
튠호수는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ㅎㅎ
지금 시간대의 이젤발트는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지만
그래도 사람이 별로 없을때 간건 잘한것 같다고 생각한다😆👍

단벌신사 같지만 패딩이 한벌이라 그렇다 ㅋㅋㅋ
여기도 이젤발트와 비슷한곳이 있어 사진을 찍었다
참고로 요기는 새들이 많으니 새를 싫어하는 분들은 조심하시길 ㅎㅎ
구경을 다 하고난 우리는 다시 인터라켄으로 돌아가기위해 버스를 타러 갔다
버스는 내린곳 반대편 오두막같은곳에서 기다리면 된다

여기서는 21번 버스를 타면 인터라켄 웨스트로 가기 때문에
구글맵을 켜서 언제쯤 오는지 시간 맞춰서 가면 된다
우리는 한대를 놓쳐서 15분정도 기다렸다
이젤발트는 유명하지만 튠호수를 보러 많은 분들이 가지만
인터라켄에서 가까운 곳에서 튠호수를 구경할수 있는 곳이 있어
이 장소를 추천해본다
시간 쪼개서 튠호수 잠깐 보러 가실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코스이다!👍👍
이제 진짜 스위스의 일정이 끝나간다 ㅠㅠ
스위스 여행의 마무리를 하기위해
우리는 숙소로 돌아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