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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스위스 여행] 인터라켄에서 파리로 제네바 공항을 통해 비행기로 이동 + 제네바 공항 와이파이 비밀번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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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UDE 입니다

 

 

인터라켄에서 모든 일정을 마친 우리!

인터라켄에서 파리로 이동하기 위해 선택한 여러 루트중

가장 안전하게 느낀 기차 + 비행기를 이용해보기로 하였다

1월 말이었기 때문에 이때만해도 파리에서 시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진 않은 상태였고

우리는 제네바 공항으로 떠났다!

튠 호수를 구경한후 기차역으로 걸어가던 우리는 기차가 지나가는 모습도 마지막으로 구경할수 있었다 ㅎㅎ

이 기차는 아니지만 비슷한 기차를 타고 우리는

인터라켄 -> 베른

베른 -> 제네바 가는 기차를 갈아타야 하는 루트였다!

우리는 기차를 타서 베른역까지 이동을 하였고 베른에서 내려서 갈아탈 기차를 기다려 보았다!!

기차를 탈때 우리는 미리 예매를 했고 티켓을 프린트하고 갔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자리에 앉아서 갈수 있었고 티켓 검사를 할때도 당당하게 보여줄수 있었다😄👍

어플이나 메일을 보여줄수 있지만 아무래도 여행은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니

종이로 프린트해서 가지고 다니는건 좋은 방법인것 같다

스위스 기차 어플 SBB Mobile

을 다운받아 여기에 내가 예매한 코스, 시간을 입력해두면

환승 출구 및 바뀐 시간 이런것들이 계속 표시되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걸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무조건 필수로 설치하셔서 환승시 꼭 모니터링 하고 계시는걸 추천한다~!!

 

무사히 환승을 한 우리는 제네바 역으로 도착했고

제네바공항 기차역에서 전광판을 따라 제네바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공항 도착한후에 우리는 신기한 장면을 목격했다😲

프랑스로 가는 탑승객들은 Gate 있는쪽이 다른쪽으로 안내를 하는것이 아닌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길 따라 이동을 하였고

중간에 티켓 확인해주는 분 (티켓 간의 검사를 하심. 왠지 프랑스로 가는 고객만 들여보내려고 하는것 같았다)

이 있어서 우리는 그분께 티켓을 보여드리고 이동하였다

프랑스로 가는사람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티켓팅 하는 부스도 몇개 없었고

우리는 줄서서 짐을 부친뒤 비행기를 기다려 보았다

 

공항 와이파이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자꾸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것이 아닌가!?

보통은 비행기 티켓에 있는 번호를 입력하면 되는데 계속

틀렸다고 나와서 너무 짜증났다!! ㅎㅎ

알고보니 와이파이 비밀번호 생성해주는 기계가 있었던것...

프랑스로 가는 사람들이 보안게이트를 통과하면

바로 나와서 주변에 아래와 같은 핑크 기계가 있다

여기서 티켓을 스캔하여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받아야 한다!!!

 

위와 같은 종이로 프린트되어 나오기 때문에 비행기 탑승전

유용하게 쓸수 있다 ㅎㅎ

이 기계를 몰라서 30분정도 공항 돌아다니면서 알아낸 꿀팁...

제네바 공항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면 좋을것 같다!!

이제 다음 포스팅부터는 파리로 이동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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