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DE 입니다
파리에 도착한 JUDE 부부!!
가는날이 장날 (장난?)😤 이라고 파리에서 파업을 한 날이었다
나비고 티켓을 통해 파리 시내로 이동하여 지하철을 타고 호텔까지 편하게 이동하려고 생각했던
우리는 도착한 첫날부터 멘붕 그 잡채였다!!!
지하철 역은 파업이라고 일찍 문을 닫은것이 아닌가 ㅎㅎ
그와중 배터리는 둘다 5%미만... 지하철 역에서 다시 나온 우리는
어쩔수 없이 택시를 타려고 했으나 택시도 안잡히는 상태...
우버를 설치해서 부르던 도중 배터리가 1%가 되어 캐리어에 있는
보조배터리를 파리 시내 한복판에서 열어 찾는 환장의 시간을 보냈다
매우 예민해져있는 날 케어해주는 와이프!
(부부의 경력이 쌓일수록 서로를 더 잘 다룰줄 아는게 이날 더 고맙게 느껴졌다🤣👍)
우버를 타고 호텔로 가는 거리를 보는데
와 진짜 우리가 파리에 잘 도착했구나!
파리는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도시임을 느끼는 야경이었다
호텔에 잘 도착한 후 금강산도 식구경이라고
너무 늦었지만 호텔 주변 맛집을 몇군데 찍어 뒀었는데
그 중 트러플 버거 맛집인 La Cabane 47로 밥을 먹으러 가보기로 하였다!!
가보자규!!👍👍
La Cabane 47
47 Av. de la Motte-Picquet, 75015 Paris, 프랑스
그냥 별거아닌 외관도 왠지 멋있어 보이는 가게의 모습 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깥쪽 자리에서 맥주 한잔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여기는 뭔가 동네 맛집, 술집 느낌이 뿜뿜 나는 곳이었지만
일단은 들어가 보기로 하였다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니 뭔가 술집느낌?ㅋㅋ
그래도 우리는 트러플 버거가 맛있다는 구글맵 후기를 보고 먹으러 들어갔다
메뉴판을 주셨고 가게엔 QR 코드가 있어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메뉴를 확인해볼수도 있었다
직원분들은 구글맵 후기와 같이 정말 친절했고
우리에게 몇가지 메뉴를 추천해 줬고 그중에 맛있어보이는 2가지를 골라 먹어보기로 하였다!
우리는
Signiture (트러플 버거) - 18EUR
Sticks de comte (치즈스틱) - 11EUR
Pilsner 50CL 2잔 - 14EUR
를 주문 하였다!!
음식은 주문에 들어가면 바로앞에 있는 주방에서 조리를 시작한다!
생각지도 못한 치즈스틱은 진짜 맛있었다 ㅋㅋㅋ
사실 여기는 우리의 계획에 없었던 음식점 이었으나
평점도 좋고 가본분들의 후기가 좋아 일단 구글맵에 찍어만 놨던 곳인데
프랑스에서 트러플 버거를 맛보고 싶으신분들은 꼭 방문하는게 좋을정도로
맛있게 먹어 추천한다!!
버거는 수제버거답게 정말 튼실하고 샐러드도 맛있었다 ㅎㅎ
치즈스틱의 꽉찬 치즈는 맛있었으나 뭔가 특별한 맛은 아닌
그냥 단순한 치즈스틱 맛이었으나 추천한다 ㅎㅎ
에펠탑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La cabane 47
트러플 버거를 맛보고 싶으신분
또는 에펠탑 주변 15구역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은
La cabane 47 방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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